직선의 시간 안에서
직선의 시간 안에서 눈이 충혈되고 보상심리로 비싼 밥을 처먹고 스트레스 없는듯한 표정으로 살아가고 있다. 스트레스받는다. 피곤하다. 머리도 하고 싶고 눈썹도 하고 싶고 미치고 싶고 울고 싶고 그렇다. 오늘 아침에는 욕실에서 가짜 울음을 쏟았다. 엉엉엉 그렇게 소리 내어 우는 시늉을 했다. 눈물이 흐르지도 않으면서 누군가에게 떼를 쓰는 것처럼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니 알겠지만 유치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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