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인데 나도 모르겠다 내 마음인데 나도 모르겠다. 분명 내 안에서 일어난 일인데 왜 이런지 누구보다 낯설게 서 있다. 화가 난 줄 알았는데 들여다보니 서러움이었고 슬픈 줄 알았는데 실은 지쳐 있었을 뿐이었다. 마음은 이름표를 달고 오지 않는다. 그래서 매번 다시 배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