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밖

시

by미아




작가의 말


사랑은 기다리는 일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어쩌면
어떤 사랑은 기다리는 것보다
잘 보내주는 마음에 더 가까울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다림의 밖



사랑은

기다리는 일인 줄 알았다


늦은 밤까지

꺼지지 않는 화면처럼

오지 않을 연락을

자꾸만 다독이는 일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연결되어 있다 믿었다


그래서 너를

떠나간 사람이 아니라

언젠가 돌아올 사람으로 여겼다


너의 긴 침묵에도

좋은 뜻을 덧붙였고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미아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영화 비평을 써왔습니다. 영화처럼 오래 기억되고, 시처럼 문득 다시 떠오르는 글을 써 보고 싶습니다. 무심한 문장에 사랑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

134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18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123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작가의 이전글평범한 하루를 사랑하는 것만으로 삶은 충분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