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루 여행의 마지막 날 저녁 버거 씨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자고 제안했다.
그러고 보니 소냐가 분위기 좋은 호텔 레스토랑을 추천해 줬었지 참!
딱 들어가자마자 탁 트인 테라스 전경에 안구가 정화되는 느낌이었다. 너무 좋다!
미리 예약을 한 덕분에 뷰가 좋은 자리에 앉을 수가 있었다.
일단 음료수를 주문하자. 술은 부담돼서 생 오디 에이드를 시켰는데 정말 맛있었다!!! 잠시 후 젊은 남자직원이 나와서 자기가 직접 만든 에이드라며 자신감 가득한 표정으로 맛이 어떠냐 묻더라. 파루 여행에서 좋았던 점 중 하나는 바로 이런 친근한 직원들이었다. 어딜 가나 친절하고 웃음이 많은 사람들이었다.
40대 후반이 되니 옷차림도 점점 과감해진다. 여름은 이맛이지. 과감한 드레스 입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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