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같은 장소가 갑자기 나타났다.

by혜연

저녁에 버거씨와 동네 근처를 산바카라했다.

럭셔리한 풀 빌라가 이어져있는 골목이 예뻤다. 어쩜 이렇게나 꽃을 잘 가꾸어놨을까. 꽃향기도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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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니 비포장 길이 나왔다.

그냥 돌아갈까 망설이다가 한번 직진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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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로 계속 가도 되는 걸까? 좀 무서운데...? 인적이 전혀 없는 저녁 숲길은 좋은 생각이 아닌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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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가면 저 끝에는 뭐가 있을까?

우리는 손을 맞잡고 긴장 한 채로 직진했다.

한 10분쯤 걸었을까.

갑자기 눈앞에 마법 같은 풍경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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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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