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독일, 캐나다의 이야기
한국에서 독일로, 독일에서 다시 캐나다 오기까지 19년의 이야기.
내가 나를 조금 더 이해하고 싶다. 인생을 바꿔보고 싶다는 마음은 이전에 우연한 계기로 생겼다. 다짐의 작은 씨앗 하나를 아끼고 달래어 크게 키우려 했다. 열매 맺지 못한 노력과 재능 사이에서 오래 고민하고 있다. 잘되지 않는 일이 생기면 오롯이 내가 노력하지 않은 것만 같고 스스로를 자바카라하기만 해 왔다. 지금도 자기 비하가 반복되는 원인을 모르겠다. 무지성의 자기 비하에도 결말은 결국 좋을 것이라며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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