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MADAM: BON VOYAGE (2026)》
《오케이마담2》는 전편이 팬데믹 기간에도 불구하고 120만 명을 동원해서 제작된 거 같다. 그런데 비평적으로나 상업적으로나 큰 재미를 못 봤다. 손익분기점도 못 넘긴 시리즈 영화를 다시 기획한 데는 부가 시장에서 꽤 선전한 모양이다. 어디까지나 추측이다.
장점은 6년 만에 돌아온 속편임에도 주요 배역이 그대로 유지되었다는 거다. 박성웅은 스스로 개런티를 삭감하며 부담을 줄였다고 밝혔다. 영화를 한번 해부해보자!
평범한 꽈배기 사장 미영(엄정화)은 전작의 납치극을 함께 이겨낸 승무원 현민(배정남)의 결혼식에 초대받는다. 화려한 웨딩이 펼쳐지는 크루즈에 몸을 싣지만, 호화로운 여행은커녕 또 다른 납치극을 정면으로 맞닥뜨리고 만다.
《오케이마담 2》는 액션 코미디 영화로 제목에서 보듯이 홍콩 마담 시리즈의 명맥을 잇는다. 즉, 〈예스마담〉 같은 홍콩 여성 액션물을 바탕에 두고서 〈트루 라이즈〉 같은 가족 첩보물을 더했다. 〈스피드 2〉처럼 속편에서 크루즈로 옮겨가며 규모를 키웠다.전편보다는 액션에 공을 많이 들였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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