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해운대, 최치원
2022년 8월 31일, 33년 몸담았던 학교라는 곳을 벗어나 은퇴자가 되었다. 많은 시간이 주어진다는 벅찬 희망으로, 많은 새로운 계획(도자기, 한국화, 영어.......)을 세워서 실행하려고 했지만,
몸은 익숙한, 자주한 관성에 따라 자연과 벗하는 걷기에 집중하는 시간이 더욱 많아졌다.
6시 기상, 온라인 게임 다니는 아내와 아침을 맛있게 먹고, 출근시켜 주고, 나의 차는 동백섬 주차장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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