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로 불리는 길
지난 일 년, 온라인카지노에서 나의 이름은 몇 번 바뀌었다.
처음 플랫폼은 나를 '온라인카지노 작가'라 불렀고, 나는 그 이름을 온라인카지노에 글을 쓰는 사람 정도로 가볍게 받아들였다. 그 호칭을 가벼이 여겨서가 아니라, 사실 그 이름으로 불리기에는 아직 너무나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어느 순간 '크리에이터'라는 호칭이 붙었다.
강단에서 지식을 전달하던 사람이 그 지식과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어 올리면서, 이제는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된 것이다.
물론 고집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나는 스스로를 여전히 '온라인카지노스트'라고 부른다.
온라인카지노에 들어오기 전, 나는 칼럼을 쓰며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기도 했고, 각종 매스컴에 평론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전공 분야에서는 학술 논문과 관련 저서를 발간했다.
하지만 그것은 전문 지식인으로서의 활동이었지, 작가로서의 활동은 아니었다. 그래서 나는 온라인카지노에서 에세이를 쓰는 사람을 뜻하는 '온라인카지노스트'라는 이름을 스스로 만들게 되었다.
그렇게 한 해를 보내고 이제 2년 차에 접어들었다. 그리고 이제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려 한다. 크리에이터에서 '나만의 창작 세계'를 만들어가는 '창작자 온라인카지노스트'로.
여기서 내가 말하는 '창작자 온라인카지노스트'는 콘텐츠를 많이 만드는 크리에이터와는 다르다. 플랫폼이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것을 넘어, 나만의 관점과 언어로 나만의 창작 세계를 쌓아가는 사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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