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지나간
일상의 어느 한순간이
돌이켜보면 지금의 나와 절묘하게 연결된 순간이었음을 깨닫게 되는 때가 있다.
나중엔 기억도 나지 않을 그 순간 말이다.
모든 순간들이 모여
연결된 끈을 만들고
그것이 모여 형체를 갖춘 무엇이 된다.
결국
기억도 나지 않을 사소한 순간이 모여
내 인생의 큰 줄기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수많은 점의 순간들이, 선으로 연결되어
어느 목적지에 나를 데려갈지 알 수 없지만
어떤 순간이든 모두가 의미 있는 순간이다.
즐겁거나 사소하거나 때론 지치고 힘들더라도..
그러니 이 순간을 조금은 즐겨도 되지 않을까?
지금의 당신은 어느 순간으로부터 시작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