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날아갈 때
자신이 가진 모든 깃털을 활짝 펼친다.
베란다 난간에 기대 숨 고르기 하며
접어두었던 날개를
한 번의 도움닫기 후 강하게,
그렇지만 유려하게 날아간다.
지금은 잠시 숨 고르기 하고 있을지라도
내가 날아올라야 할 그 순간에는
주저 없이 나의 모든 것을 걸어
날아올라야 한다.
그래야 바람을 타고 가볍고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다.
자신의 가진 것을 모두 펼쳐
세상을 향해 날아가는 새처럼
조금의 망설임도 없어야 한다.
당신은 자신의 모든 것을 펼칠 준비가 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