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의한 인생의 기초 자본은 건강과 바른 마음이다.
첫째는 건강관리다.
건강은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유전자의 영향이 클 것이다.
그러나 25세 이후의 건강은 물려받은 유전자에 더해 관리가 중요하다.
모든 일에는 기초가 튼튼해야 하는데 건강 관리야말로 기초 중의 기초다.
잘 먹고 잘 입고 잘 자는 것을 강조한 것도 그 때문이다. 더해서 위생과 운동을 들고 싶다.
내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신경 썼던 것 중 하나는 양치질 습관이었다. 그 덕분인지 아이들의 치과치료는 주기적 검진 정도만으로도 충분해서 다행이다.
욕심내어 교정을 하였더니 가지런하고 건강한 치아를 가지게 되었다. 지금도 아이들은 양치를 잘한다. 그 습관이 평생 가길 바란다.
운동 또한 양치질처럼 평생 가져가야 할 습관이다.
무리한 운동보다는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정도면 된다. 다양한 운동을 경험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되지만
돈 걱정이 된다면 다 필요 없고 자신의 체중을 지탱하거나 그저 달리는 것도 좋다.
둘째로 바른 마음이다.
이건 어쩌면 첫 번째 덕목일 수도 있다. 마음도 고정되어 있지 않아 감정대로 하면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다. 모든 크고 작은 결정을 할 때 올바른 마음인지 살피고 해야 한다.
바른 마음을 갖겠다고 결심하면 양심의 잣대가 생기고 무슨 일이든 기준을 세울 수 있다. 이것은 전적으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선택이다. 마음의 안정을 찾는 길이기도 하다.
이 두 가지만 잘해도 어지간히 잘 살 수 있을 것이다.
얘들아.
스물다섯 이후부터는 서서히 노화가 시작된다고 해.
좀 이르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이란다.
그러니까 그때부터는 체력을 단련하자.
자꾸 피곤하다, 힘들다 하지 말고 몸을 움직이고, 무게를 들고, 달려야 한다.
몸이 튼튼해야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인생이 짧다고 하는데 살아보면 또 길어. 아프면서 오래 사는 건 고통이다.
그러니 저축한다 생각하고 체력을 관리하자.
술 담배 약 들은 유해물질이야. 멀리 하자.
운동이 도움이 되니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꾸준히 하도록 해.
경험상 가장 중요한 건 마음의 안정이야.
불안 초조한 마음은 병을 만들어.
스트레스를 무조건 참기만 하면 몸이 반응해. 그러니 신호가 오면 멈추고 쉬어야 해. 근본적인 평안은 스스로 찾아야 한단다.
어렵지만 노력하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