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 솔라 - 어느 한 해 완벽한 날들-Part2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by상상만두



친밀한 타인들


가장 가까운 사람일수록 우리는 정말 그를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솔라는 한 화면 안에 함께 있는 인물들 사이에 묘한 거리를 남긴다. 시선은 서로를 비껴가고, 손은 닿지 않으며, 표정은 미세하게 어긋난다. 이번 섹션은 두 사람 이상이 등장하는 작품들로 구성된다. 칵테일과 춤, 가족과 친구, 우연한 조우와 뜨거운 만남 - 솔라가 포착한 관계의 풍경은 결국 '친밀한 타인'이라는 모순으로 수렴한다.

가장 가까운 사람조차 끝내 다 알 수 없다는 사실, 그리고 어쩌면 그 작은 거리야말로 우리가 누군가를 오래 바라보게 만드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Sola-048.jpg

칵테일, 2025, 캔버스에 유채, 116 ×89cm







Sola-049.jpg

댄스, 2026, 캔버스에 유채, 116x89cm







Sola-050.jpg

보스, 2026, 캔버스에 유채, 92x73cm







Sola-051.jpg

여인, 2026, 캔버스에 유채, 92 ×73cm







Sola-052.jpg

노을빛, 2026, 캔버스에 유채, 116 ×89cm







Sola-053.jpg

최고의 친구, 2026, 캔버스에 유채, 116 ×89cm







추락, 2026, 캔버스에 유채, 130 ×162cm







뜨거운 만남, 2025, 캔버스에 유채, 130 ×162cm







낯선 만남, 2026, 캔버스에 유채, 130 ×162cm







완벽한 실패, 2025, 캔버스에 유채, 162x130cm


은근히 코믹한 그림이었습니다.

실패가 아니라 완벽한 실패라는 게 너무 위트 있네요~ㅋㅋㅋ







한 가족, 2023, 캔버스에 유채, 130 ×162cm








친구들, 2023, 캔버스에 유채, 130 ×162cm







비밀들, 2026, 캔버스에 유채, 162 ×130cm



Sola-061.jpg
Sola-062.jpg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상상만두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읽고, 쓰고, 그리고, 기록하며 살아갑니다.

528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24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186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