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는 때, 할 수 있는 것부터...

일상을 여행으로 만드는 그림

by그림한장이야기

지난 글, [즐거운 유서 쓰기 2026]에서 "할 수 있는 때,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자."라는 주제의 글이 올해의 유서 내용으로 추가되었습니다. 하고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거창한 것이 아닌 소소하고 작은 것들이죠. 그런데도 자꾸 미루고 안 하게 됩니다. 할 수 있을 때,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시작했던 그림이 또 드로잉 북 하나를 꽉 채우게 되었습니다.

일상을 여행으로 만드는 그림

할 수 있는 때, 할 수 있는 것부터...


일상을 누리는 하루의 소중함을 잊고 살아갑니다. 특별하지 않아 우선순위에서 항상 밀려나죠. 그 일상이 언제나 내 곁에 있을 것이라는 확신은 착각입니다. 일상을 누리는 쉬운 일부터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할 수 있을 때, 할 수 있는 것부터...


- 2026, 10.08 -

가로등 위에 "왜가리"가 올라가 있더군요. 비둘기가 앉아있을 때와는 다른 포스가 느껴집니다.


- 2026, 10.12 -



IMG_6673.JPG

돌아오는 길에 구름 사이로 내리쬐는 햇볕의 모습이 멋졌습니다. 급하게 펜과 종이를 꺼내 이 광경을 그립니다. 처음 표현하는 모습이라 실패가 확실했지만 시도를 해봅니다. 그렇게 이번 드로잉북의 마지막장이 채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