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tzdem Ja Zum Leben Sagen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죽음의 수용소에서> - 빅터프랭클
1. 삶이 의미가 인간을 살아가게 한다. 그러니 의미를 찾으라.
2. 그 의미 중 강력한 하나가 사랑이다.
살기 위해서 의미를 찾아라.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프랭클은 생사도 모르는 자신의 아내를 삶의 의미로 살아갔다.
그렇게 자신이 의미를 부여할 삶의 가치를 찾아 살아간다.
<한 말씀만 하소서> - 박완서
아들을 잃은 참척을 어찌 헤아리리.
박완서 선생님은 글쓰기를 통해 상처를 치유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야' 되지도 않는 위로를 건네는 사람을 싫어했다.
"탁자 위에 놓인 백자 필통이 눈에 띄었다.
거기 쓰인 ' 밥이 되어라'라는 글귀 때문이었다.
신부님이 손수 쓰신 건지 아니면 어떤 주교님이나 추기경님이 쓰신 건지 그건 분명치 않았다."
"밥이 되어라, 밥이 되어라"를 입속으로 되뇌면서
나는 분도 수녀원에서 맡은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 냄새를 떠올렸고
어쩌면 주님이 그때 나에게
밥이 되어 오셨던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났다.
여기서의 '밥'은 그 안에 더 큰 의미를 가진다. 남에게 가서 채우는 사람이 되어라.
물리적 배부름 말고, 안을 채우는 사람이 되어라.
<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
나에게는 이 세상을 사랑할 수 있는 것,
이 세상을 업신여기지 않는 것,
이 세상과 나를 미워하지 않는 것,
이 세상과 나와 모든 존재를
사랑과 경탄하는 마음과 외경심을 가지고 바라볼 수 있는 것,
오직 이것만이 중요할 뿐이야.
이 세상을 미워하지 않는 법, 나를 미워하지 않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