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편들기

모든 걸 다 이해해 줄 필요는 없어.

by최진영

화가나는 일이 있을때 더 미치겠는건

상대방이 자꾸 이해가 될 때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내가 오해했을지도 몰라.'


화가 났다는 건 어쨌든 나에게 불쾌한 상황이라는 건데, 그 부분에 대해 따끔하게 물어야 맞는 것을

혼자 삭히면서 상대방에 대한 핑계를 대느라 바쁘다. 완벽하게 이해가 되지도 않을 뿐더러 오히려 관계가 불편해지기도 한다.


그래서 사실 연애도 잘 못한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더더욱 그 사람을 합리화하기 바쁘니까

심지어 이별을 통보받아서 고마웠던 때도 있었다.


"아~ 그지같은 연애 끝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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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강사가 천직, but 내 안에 하고싶은 일이 계속 생겨나 멈출 수 없는 꿈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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