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사랑, 그리고 나 19장. 나를 다시 데려온 날 “너, 요즘은 어때?” 그녀가 옆에서 물었다. “로맨스 소설 쓰는 건 계속 하고 있고?” 나는 웃었다. “아니야?” 그녀가 웃으며 되물었다. “내가 듣기로는, 사랑니랑 사랑 얘기 섞어서 쓰고 있다던데.” “맞긴 한데…” 나는 잠깐 말을 고르다가, 조용히 덧붙였다. “이제 그 얘기는 좀 끝내려고.” “끝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