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이땅! #052
하룻사이로 날이 선선해지는 이 세상이 마법 같다.
태풍영향인가. 입추를 지나자 기다렸다는 듯 선선한 공기가 아침, 저녁으로 세상을 식히고 있다.
에어컨 없이도 간밤에 잠을 잘 수 있을 만큼 이제 아침, 저녁으론 날이 선선하다.
이렇게 변화가 일순간에 올 수도 있구나 싶다.
금요일 중앙센터의 교육은 다시금 약간의 희망을 품게 한 교육이었다.
내게 출근 첫날, 부푼 꿈을 안겨주던 나쁘지 않은 첫인상을 가지고 있는 그곳과 사람들이기에 한편으론 반가움도 있었지만, 선임의 포기로 인한 교육일정이기에 사실 말 그대로의 교육이라 생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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