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의 사랑

분홍 달맞이꽃

by내마음정화
무언의 사랑

분홍 달맞이꽃의 꽃말은

“무언의 사랑” 이라고 합니다.


8년 만에,

장학사님을 다시 만났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장학사님은

저를 보자마자

환하게 웃으며

참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그 반가운 마음 그대로,


미리 예약해 두셨다는

도토리 음식점으로

저를 데리고 가셨습니다.


참 신기했습니다.


전날부터

유난히 도토리가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말한 적도 없던 음식이

그날의 첫 식사가 되었습니다.

우연히 마주한 좋아하는 것들

그리고 음식 위에는

제가 좋아하는 팬지꽃이

곱게 올려져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


장학사님은

저를 교육원으로 데려가셨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선생님들은

처음 뵙는 저를

참 따뜻하게 맞아주셨습니다.


오래전 알던 사람을

다시 만난 것처럼,

반갑게 인사해 주셨고,


제가 새롭게 시작한 일과

지금 만들어 가고 있는 브랜드를

진심으로 응원해 주셨습니다.


아직은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내마음정화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꽃과 나무로 말하지 못한 마음을 씁니다. 조경을 기획하는 사람의 시선으로 삶과 사람, 그리고 다시 살아가는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천천히, 그러나 끝까지.

40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총 48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작가의 이전글성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