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e pretty great at jazzing

소울

byAltusSolum

내가 어제 'therefore, I'm invincible'에서 되내이지 말자고 했다.

굳이굳이 내가 나 자신을 주저 앉히지는 말자고 했다.

그랬으면서도 내가 나 자신을 상처준다.





JOE: (AS MR. MITTENS) You ready? To come live.

(고양이 속에 들어가있는 조) 준비됐어? 응? 삶을 맞이할 준비 말이야.

Soul 22: Huh? I’m scared, Joe. I’m not good enough. Anyway, I never got my spark. 네? 무서워요, 조. 난 충분히 훌륭하지 않아요. 어쨌든, 난 내 불꽃을 찾지도 못했잖아요.

JOE: Yes, you did. Your spark isn’t your purpose. 아니, 넌 찾았어. 네 불꽃은 삶의 목적 같은 게 아니야.

That last box fills in when you’re ready to come live. 그 마지막 빈칸은 네가 삶을 살아갈 준비가 되었을 때 채워지는 거란다.

And, the thing is you’re pretty great at jazzing. 그리고 말이야, 넌 네 방식대로 꽤 멋지게 삶을 연주할 줄 알거든.

Soul22: But, Joe, this means you won’t get to…하지만, 조. 이러면 아저씨는 다시 살아가지 못하게...

JOE: It’s okay. I already did. Now it’s your turn. 괜찮아. 난 이미 살아봤잖아. 이제 네 차례야.

(주저하고 겁내는 Soul22에게)

JOE: I’ll go with you. 내가 같이 가줄께..(두려워하지마)

Soul22: You know you can’t do that. 그럴 수 없다는 거 알잖아요.

JOE: I know. But I’ll go as far as I can. 알아. 내가 함께 갈 수 있는 곳까지만 갈게. Hey! Take a look! 야! 저것 좀 봐!

Soul22: Wow! 우와!

Soul 22가 "넌 부족해", "넌 소용없어", "넌 아무 목적도 없어"라며 들었던 그 끔찍한 목소리들은

자신의 진짜 목소리가 아니라 타인들이 함부로 내뱉은 평가와 무지한 잣대가 만들어낸 상처의 메아리였다.

이 영화가 개봉했을때 영화관에가서 봤었다.

내용을 전혀 모르고 봤는데,

엄청 아름답고 먹먹한 여운이 남았다.

조가 Soul22에게 해준 양보는

사실 표현이 불가한 일이긴 하지만..

내가 한참동안 슬펐던 이유는 정작 조도 살아생전엔 감사함을 모르고 지나쳤다는데 있다.

그리고 정작 서로 더이상 함께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겁내지말라면서 함께 찰나의 여정을 동행한다.

주저하고 겁냈던 Soul22는 어느순간 저것좀봐~ 라고 손잡아준 조가 가리킨 지구의 아름다움에 감격해서

어느순간 자신이 방금전까지 두려워했던 것 조차 잊어버린다.

이처럼.. 우리도 마찬가지다.

정말 죽을것 같다가도, 뜻하지 않은 순간의 한마디에 정말 아무렇지 않게 괜찮아지기도 하고,

정말 괜찮다가도, 어떤 상황으로 인해 지옥이 되기도 한다.


내가 너무 슬픈데 햇살이 아름다우면 그렇게 야속할 수가 없다.

그런데 내가 기분좋은데 날도 쨍하면 온 세상이 나를 으쌰으쌰 응원해준것만 같다.

다 내 맘먹기 나름이라는데.. 왜 이렇게 맘먹기가 힘든걸까? ㅎㅎㅎ

아니지.. 마음이야 매일 먹지...

그 텀이 너무 짧으니까 문제지.

작심 3일이 아니라, 작심 3초? 3분? 3시간? 조금씩 늘려가야겠다.


https://youtu.be/ifJaW22bTXs?si=G5tKpp9FiuvltevU

이전 26화therefore, you‘re invinc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