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ie Jean 연습 중

저의 근황

by빛나다온

궁금하실분들이 분명히 계실듯 하여 ㅎㅎㅎ 저의 근황을 조금 알려드리자면 셔플댄스 선생님의 강력한 추천과 회원들의 은근한(?) 강압, 그리고 무엇보다 제 호기심까지 더해져서 올가을부터 셔플댄스 수업을 주 1회 맡게 될 것 같습니다. ㅎㅎ 물론 본업은 따로 있습니다. 제가 운동을 좋아해서 폴댄스와 셔플댄스를 겸하고 있는데요. 사람 앞일 모른다고 어쩌다 셔플댄스 수업을 하게 될줄이야 ㅎ 나름 새끼 강사(?)가 되어가고 있네요. ^^


제가 실력이 아주 뛰어나서라기보다는 큰 동작을 비교적 정확하게 따라 하고 무엇보다 쉽게 지치지 않는 체력이 한몫한 것 같습니다. ㅎㅎ 아마 어릴 적 민물 뱀장어를 잡아먹고 자란 덕이 아닐까 싶어요. 많이 아파본 기억이 없는걸 보면 역시 어린 시절의 보양식은 배신하지 않는군요.


제가 마이클 잭슨을 참 좋아하는데요. 요즘은 마이클 잭슨의 Billie Jean 셔플댄스를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20대, 30대였다면 배운 동작의 순서도 금방금방 외웠을 텐데 이제는 하나를 배우면 하나를 잊어버리는 아주 공평한(?) 능력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조금 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해요. 그래도 음악이 나오고 몸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네요. 아마 그래서 자꾸 배우고 또 연습하게 되는 거겠죠?


그리고 친정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일까요? 온라인카지노에 글을 쓰며 제 일상 이야기를 풀어놓다 보니 저에게 온라인카지노는 어느새 첫사랑 같은 공간이 되었습니다. 글방에 들어오면 꼭 친정집에 찾아온 것처럼 마음이 편안하고 따뜻해집니다. 사실 운동하는 모습도 마음껏 보여드리고 싶은데 "요즘 이런 것 배우고 있습니다!" 하고 영상 하나쯤 당당하게 올리고 싶은데 아직은 소심한 마음에 글로만 말하고 있네요.


언젠가는 다이어트도 조금 더 하고 동작도 더 세련되어지면 짧은 영상 하나쯤은 슬쩍 공개할 날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날이 오면 너무 놀라지 마세요.ㅋㅋㅋ


"아, 돌봄교실에서 아이들도 보는데 글도 쓰고 춤도 추는 사람이구나!" 라고 보여드릴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요즘 너무 바쁜나머지 온라인카지노 작가님들의 글방에 자주 찾아뵙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음은 늘 곁에 있는데 몸은 셔플댄스를 추느라 바쁘네요. 그래도 날을 한 번씩 잡아서 작가님들 글방을 순회공연할 예정이니 오랜만에 나타났다고 모른 척하지 마시고 따뜻하게 반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여름이 가려하네요. 사람이든 계절이든 이별은 마음이 허전하고 아픈 법이죠. 우리 이별없이 이 공간에서 쭈욱~~ 행복했으면 해요.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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