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도널드 워쉬

by전영칠



오늘은 절망적 상황에서 만난 신과의 대화를 바카라으로 써내어 세계적 영성인으로 거듭난 닐 도널드 워쉬의 이야기를 써보고자 한다. 정신세계와 영성에 관심있고, 더 깊이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이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1. 절망으로 등장한 한 사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신과 나눈 이야기》의 저자 닐 도널드 월시(Neale Donald Walsch)가 신과의 대화를 시작한 배경에는 인간으로서 겪을 수 있는 밑바닥까지 추락했던 극단적인 삶의 붕괴가 있었다.


그가 처했던 절망적 상황과 이른바 자동기술 방식으로 대화를 기록하게 된 과정은 다음과 같다.

1990년대 초, 40대 후반에서 50대로 넘어가던 시기 월시의 삶은 모든 영역에서 동시에 무너져 내렸다.

이미 네 번의 이혼을 겪었고, 가족 및 자녀들과의 관계도 완전히 단절된 상태였다.

살고 있던 집에 원인 모를 불이 나면서 평생 모은 가재도구와 모든 재산을 잃었다. 87세 노인이 몰던 차가 그의 차를 들이받는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목 뼈(경추) 세 개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고, 심각한 신경 손상으로 정상적인 신체 활동이 불가능해졌다.

방송 프로그래머, 라디오 진행자, 신문사 편집인 등으로 일했던 경력이 있었으나, 사고 후유증과 건강 악화로 일자리를 잃었다. 나이와 부상 때문에 어떤 곳에서도 그를 고용하려 하지 않았다.

저축해 둔 돈과 보험금이 바닥나자 월시는 오리건주 애슐랜드의 공원에 텐트를 치고 노숙 생활을 시작했다. 비닐 텐트에서 기거하며 알루미늄 캔을 주워 고물상에 팔아 하루 1~2달러를 벌었고, 무료 급식소에서 줄을 서서 밥을 얻어먹으며 꼬박 1년 가까이 길거리에서 생활했다.


신체적 고통, 극심한 가난, 철저한 슬롯적 고립 속에서 그는 "도대체 내 삶이 왜 이 지경이 되었는가?", "내가 무엇을 그렇게 잘못했는가?"라는 깊은 분노와 절망감에 짓눌려 있었다.



2. 분노의 편지에서 '자동기술'로: 신과의 대화가 시작된 밤


1992년 2월의 어느 날 새벽(월시의 회고에 따르면 새벽 4시 15분경), 극심한 고통과 울분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던 월시는 침대 머리맡에 놓아두던 노란색 리걸 패드 노트와 볼펜을 집어 들었다.


1) 신을 향한 저주의 편지


월시는 기도를 올리려 한 것이 아니었다. 자신의 삶을 이렇게 비참하게 방치한 신을 향해 독설과 원망을 쏟아내는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내 삶이 제대로 굴러가려면 도대체 무엇이 더 필요한가?"

"내가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런 형벌을 받아야 하는가?"

"성공과 행복의 규칙이란 게 존재하기는 하는가?"


그는 격렬한 분노를 담아 종이가 찢어질 정도로 격하게 신을 힐난하는 질문들을 써 내려갔다.


2) 내면의 목소리와 펜의 움직임


마지막 질문을 격앙된 필체로 휘갈겨 쓰고 펜을 내려놓으려는 순간, 그의 머릿속 혹은 오른쪽 어깨 바로 뒤편에서 들려오는 듯한 깊고 부드러우며 다정한 음성이 내면을 울렸다.


"너는 정말로 이 질문들의 답을 알고 싶으냐, 아니면 그저 화를 풀고 싶은 것이냐?"


월시는 소스라치게 놀랐으나, 본능적으로 펜을 쥔 채 종이에 *"둘 다요. 하지만 답을 알고 싶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러자 그 대답이 끝나기 무섭게 머릿속에서 또 다른 문장이 흘러나왔고, 그의 손은 자신의 의식적인 통제를 벗어나 종이 위를 저절로 미끄러지듯 움직이기 시작했다.


3) 자동기술로 써내려 간 신과의 대화


이 현상은 심리학이나 심령학에서 말하는 전형적인 '자동기술'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생각하기 전에 쓰이는 손: 일반적인 글쓰기는 생각을 정미(精微)하게 다듬은 뒤 손으로 옮기지만, 월시의 고백에 따르면 답을 머리로 채 떠올리기도 전에 손이 먼저 단어를 받아 적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문장을 창작하는 것이 아니라 '구술을 받아 적는 속기사'에 불과하다고 느꼈다.

파괴되지 않는 대화의 리듬: 월시가 의심을 품고 도발적이거나 냉소적인 반론을 던지면, 종이 위에는 즉각적으로 논리적이고 유머러스하며 심오한 반박과 설명이 막힘없이 흘러나왔다.

초월적인 지혜와 사랑의 톤: 기록된 글의 내용은 월시 자신이 평소 알던 종교적 상식(죄의식, 지옥, 심판, 두려움의 하느님)과 완전히 달랐다. 무조건적인 사랑, 두려움의 부재, 인간의 신성(神性)을 설파하는 고도의 영적 통찰이 담겨 있었다.



3. 개인적 기록에서 세계적 서적으로



XL 신과나눈 이야기 바카라.jpeg닐 도널드 워쉬의 신과나눈 이야기


월시는 이 기이한 필담을 바카라으로 출판할 생각으로 시작한 것이 아니었다. 그는 이 노트를 자신의 지극히 개인적인 일기이자 치유의 기록으로 여겼고, 수개월 동안 새벽마다 잠에서 깨어 질문을 던지고 답을 받아 적는 작업을 반복했다.


그러나 대화가 깊어지면서 내면의 목소리는 *"이것은 언젠가 바카라이 될 것이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힐 것이다"*라고 전했다. 월시는 반신반의하며 복사본을 만들어 작은 출판사 몇 군데에 원고를 보냈고, 마침내 1995년 인디 출판사를 통해 출간된 《신과 나눈 이야기》 1권은 입소문만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130주 이상 머물며 전 세계 수천만 명의 인생관을 뒤흔든 영적 고전이 되었다.



4. 닐 도날드 월쉬의 <신과 나눈 이야기> 내용


닐 도날드 월쉬의 《신과 나눈 이야기》는 인생의 밑바닥에서 분노와 절망에 찬 편지를 쓰던 저자에게 신의 음성이 자동 기술 형태로 답을 내려주며 시작된 영성 대화록이다. 총 3권(이후 추가 저작 포함)으로 구성된 이 저작은 개인의 삶과 고통(1권), 지구적 슬롯·정치·경제 구조(2권), 그리고 우주적 차원의 영혼과 사후 세계(3권)를 다룬다.


전통적 교리와 종교적 도그마를 근본부터 뒤흔들며 현대 영성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신과 나눈 이야기》의 방대한 통찰을 8가지 핵심 주제별로 체계적으로 요약·정리한다.


1) 신의 본질과 인간과의 관계: 분리가 아닌 하나의 생명


기존의 유일신교적 관점에서 신은 인간을 초월하여 저 높은 하늘에 거하며, 인간의 죄를 심판하고 벌을 내리는 두려운 군주로 묘사된다. 그러나 《신과 나눈 이야기》에서 정의하는 신의 본질은 전혀 다르다.

신은 외부의 인격적 대상이 아니라 존재하는 모든 것의 총체(All That Is)이자 생명 에너지 그 자체다. 물질계의 돌, 나무, 별부터 인간의 의식과 감정까지 모든 피조물은 신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경험하기 위해 분화된 형태다. 따라서 신과 인간은 결코 분리되어 있지 않다.

신은 인간에게 계명을 주어 시험하거나, 순종 여부에 따라 천국과 지옥으로 나누지 않는다. 신에게는 결핍이나 욕구가 없기 때문에 인간에게 복종, 경배, 희생을 요구하지 않는다. 신이 인간에게 원하는 유일한 것은 인간 스스로가 원하는 것을 창조하고 경험하는 것이다.

바카라에서는 전통 종교가 구축한 '복수하고 분노하는 신'의 이미지가 권력과 통제를 위해 인간이 조작한 환상에 불과하다고 지적한다. 신의 유일한 본질은 무조건적인 사랑(Unconditional Love)이다. 무조건적이라는 말은 어떠한 조건, 요구, 처벌의 전제도 없음을 뜻한다.


2) 존재의 목적과 우주 창조의 원리: 앎에서 경험으로


신은 왜 완전한 상태에 머물지 않고 불완전해 보이는 물질 우주와 인간을 창조했는가? 이 궁극적인 질문에 대해 바카라은 '개념적 앎'과 '경험적 체득'의 차이로 답한다.

모든 것이 완벽하고 하나인 '절대계'에서는 오직 빛만이 존재한다. 그러나 빛만 가득한 곳에서는 빛 자체를 인식하거나 감상할 수 없다. 자신이 '빛'임을 알기 위해서는 자신이 아닌 것, 즉 '어둠'이 존재해야만 한다. 신은 자신을 개념적으로 아는 것을 넘어, 직접 자신을 경험하기 위해 시공간과 대립물이 존재하는 상대성의 영역을 창조했다.


인간 영혼이 물질계에 육신을 입고 태어난 이유는 전생의 죗값을 치르거나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영혼의 유일한 목적은 '자신이 진정 누구인가'를 스스로 선택하고 창조하여, 그것을 직접 경험하는 것이다. 고통과 어둠, 불완전함은 벌이 아니라 우리가 사랑과 빛을 선택하고 드러내기 위해 배경으로 존재하는 필연적 무대 장치다.


3) 현실 창조의 메커니즘: 생각, 말, 행동의 삼위일체


《신과 나눈 이야기》는 인간이 단순한 운명의 수용자가 아니라, 신과 동등한 창조적 권능을 지닌 '공동 창조자(Co-creator)'라고 선언한다. 우주의 창조 메커니즘은 매우 구체적이고 법칙적이다.


창조의 세 단계 (생각 - 말 - 행동):

생각: 모든 창조의 첫 씨앗이자 가장 원초적인 에너지다.

말: 생각이 소리라는 물리적 진동을 얻어 외부로 투사되는 두 번째 단계다.

행동: 말이 물리적 차원에서 구체화되는 최종 실행 단계다. 이 세 가지가 완벽한 일치를 이룰 때 강력한 현실 창조가 일어난다.


기저 생각: 겉으로 하는 생각보다 더 깊은 곳에 자리 잡은 무의식적 믿음을 뜻한다. 예컨대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라고 반복해서 생각하더라도, 그 이면에 "나는 지금 가난하고 돈이 부족하다"는 결핍의 기저 생각이 깔려 있다면 우주는 그 결핍의 에너지를 현실로 반영한다. 진정한 창조는 표면적인 바람이 아니라 기저 생각을 인식하고 바꾸는 데서 시작된다.


"신이시여, 제게 건강과 돈을 주옵소서"라는 간청형 기도는 "현재 내게 그것이 없다"는 결핍을 선언하는 행위이므로 오히려 결핍을 끌어당긴다. 참된 기도는 구걸이 아니라 '감사'다. 이미 신 안에서 모든 것이 풍요롭게 주어졌음을 인정하고 선언하는 "이미 이루어 주심에 감사합니다"라는 기도가 가장 강력한 창조의 열쇠다.


세상 사람들은 흔히 물질을 '가지면(Have)', 특정한 행동을 '할 수 있고(Do)', 마침내 행복해질(Be)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우주의 법칙은 정반대다. 먼저 원하는 존재 상태(Be: 이미 평화롭고 풍요로운 상태)가 되면, 자연스럽게 그에 맞는 행동(Do)을 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원하는 것을 가지게(Have) 된다.


4) 두려움 대 사랑: 우주를 움직이는 단 두 가지 에너지


인간의 모든 감정과 동기는 근원적으로 단 두 가지, 즉 '사랑(Love)'과 '두려움(Fear)'으로 환원된다.

사랑과 두려움은 대립하는 극단이다. 사랑은 확장하고, 열어젖히며, 나누고, 자유를 준다. 반면 두려움은 수축하고, 문을 닫아걸며, 숨기고, 통제하려 든다.

인간 고통의 기원은 무엇인가? 질투, 분노, 탐욕, 증오, 소유욕, 공격성 등 인간이 겪는 모든 부정적 감정과 갈등은 예외 없이 '두려움'에 뿌리를 두고 있다. 생존을 위협받을 것이라는 두려움, 버림받을 것이라는 두려움, 부족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관계와 슬롯를 파괴한다.


삶의 매 순간 직면하는 모든 선택의 기로에서 던져야 할 유일한 질문은 이것이다. "지금 사랑이라면 무엇을 할 것인가? " 두려움에 기반한 반응을 멈추고 사랑을 선택하는 순간, 인간은 에고의 노예에서 벗어나 신성의식으로 도약한다.


5) 인간관계와 성(性): 자아의 완성이지 결핍의 거래가 아니다


바카라의 1권에서 가장 혁명적이고 현실적인 가르침 중 하나는 연인 및 부부 관계, 그리고 성에 대한 재해석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로움을 달래거나, 자신에게 없는 것을 상대방에게서 얻어내기 위해 관계를 맺는다. 이를 바카라에서는 '사업상 거래'이자 '상호 보완적 의존'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참된 관계의 목적은 상대방을 통해 자신의 결핍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누구인지를 온전히 드러내고 상대방이 누구인지를 온전히 표현하도록 돕는 무대"가 되는 것이다.


스스로를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타인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없다. 자존감이 결여된 사랑은 필연적으로 집착과 통제, 질투로 변질된다. 상대를 자신의 소유물로 만들지 않고 자유롭게 놓아줄 수 있을 때, 그 관계는 가장 거룩한 신성한 결합이 된다.


전통 종교가 성을 수치스럽고 죄악시하거나 오직 생식만을 위한 도구로 제한한 것을 강력히 비판한다. 성 에너지는 생명력의 가장 강력한 신체적 발현이며, 두 영혼이 육체적 장벽을 넘어 하나로 융합되는 지극히 신성하고 순수한 축복의 행위다. 죄의식을 버리고 사랑과 기쁨 안에서 표현될 때 성은 영적 깨달음의 관문이 된다.


6) 선과 악의 실체: 상대적 개념으로서의 도덕


인간 세계를 지배하는 선(善)과 악(惡)의 절대적 기준에 대해 《신과 나눈 이야기》는 도발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절대적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주에는 신이 정해놓은 절대적인 옳고 그름의 객관적 목록이 없다. 선과 악은 인간이 자신의 생존, 번영, 가치관에 따라 규정한 주관적이고 상대적인 개념이다.

우주는 행동을 심판하는 대신, 그것이 "너희가 되고자 하는 바에 부합하는가, 기능하는가"만을 묻는다. 사랑과 조화로 나아가는 행동은 영혼의 진화에 효과적으로 기능하고, 파괴와 분리의 행동은 기능하지 않아 고통이라는 결과를 낳을 뿐이다.

악이나 파괴적 행위는 그것 자체로 처벌받아야 할 마귀의 소행이 아니라, 인류가 진정한 선과 평화의 가치를 깨닫고 선택하기 위해 거쳐 가는 미성숙의 단계이자 상대성의 배경이다.


7) 죽음과 시간의 환상: 불멸의 영혼과 영원한 지금


바카라의 3권에서 집중적으로 다루어지는 사후 세계와 우주의 구조는 현대 양자물리학 및 신비주의 사상과 맞닿아 있다.


육체의 죽음은 모든 것의 끝인가? 육체의 죽음은 생명의 끝이 아니라 옷을 갈아입는 것과 같은 차원의 이동이다. 영혼은 불멸하며, 육신을 벗어나는 순간 두려움과 고통에서 해방되어 완전한 빛과 사랑의 상태로 복귀한다. 영원한 고통을 겪는 지옥은 존재하지 않으며, 사후 세계는 영혼이 지상에서 품었던 의식 상태가 그대로 투영되는 체험의 장이다.


과거, 현재, 미래는 일직선상으로 흐르는 것이 아니다. 양자물리학적 관점처럼 모든 시간은 '영원한 지금'에 동시에 존재한다. 인간의 뇌가 시공간을 연속적인 선형으로 인식하도록 설계되었을 뿐, 모든 가능성과 평행우주는 지금 이 순간 공존하고 있다. 따라서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거나 미래를 바꾸는 것은 지금 이 순간의 의식을 바꾸는 것으로 즉각 실현된다.


8) 고통, 치유, 그리고 지구 슬롯의 대전환


바카라의 2권과 3권 후반부는 개인적 차원을 넘어 지구 문명의 구조적 모순과 해결바카라을 다룬다.

고통의 원인은 무엇인가? 세상의 굶주림, 전쟁, 빈곤, 환경 파괴는 신이 내린 시련이 아니다. 그것은 인류가 스스로를 '서로 분리된 존재'로 인식하는 집단적 무지에서 비롯된 결과다. 내가 남을 해쳐도 나에게 영향이 없다는 분리의 환상이 착취와 전쟁을 낳는다.


모든 것은 하나이다. 우주의 근본 진리는 '우리 모두가 하나'라는 사실이다. 타인을 돕는 것은 곧 나를 돕는 것이며, 지구를 파괴하는 것은 나 자신을 파괴하는 것이다.


지구 슬롯의 대안은 무엇인가? 바카라에서는 무한 경쟁과 결핍을 전제로 설계된 현대 자본주의 시스템, 국수주의적 국가 분열, 왜곡된 종교 권력을 비판한다. 전 지구적 자원의 공평한 분배,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 그리고 국경과 교리를 초월한 보편적 영성 회복이 인류가 멸망을 피하고 고차원 문명으로 도약하기 위한 유일한 길임을 제시한다.


《신과 나눈 이야기》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는 명료하다.

"너희는 신과 분리된 나약한 피조물이 아니며, 죄인이 아니다. 너희는 스스로가 누구인지 경험하기 위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온 신성한 창조자들이다. 모든 순간 두려움 대신 사랑을 선택하고, 자신이 가장 고귀하게 상상할 수 있는 자신의 가장 위대한 버전을 매 순간 재창조하라."




지금까지 닐 도널드워쉬의 절망과 파멸적 형국에서 만난 신, 대화의 내용 등을 살펴보았다.

도널드 워쉬가 만난 신은 지구상에서 수천 년, 수백 년 된 기존 종교의 세계를 뛰어넘어, 상식과 편안함과 보편성의 원리를 우리에게 선물해 준다.


닐 도널드 워쉬의 《신과 나눈 이야기》를 읽어본 소감을 내게 한 문장으로 정리하라고 하면 다음과 같다. 이 한 문장은 도널드 워쉬를 읽어보고 난 깨달음이 아니고, 평소 내가 살아온 삶의 주관이면서 일상적 패턴이기도 하다.



"지구상 언제 어디서나 여한 없이 감사함과 기쁨으로, 충만감과 일체감과 신성함과 끝없이 샘솟는 창조생활로 하나님처럼 살면 된다."

(26.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