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 이 땅에 진심인 100% 은행 > 편
NH농협은행, MG 새마을금고, 산업은행... 등
설립 목적이 뚜렷한 금융기관의 광고는
제작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직간접 경험상.
똑같은 말을 매번 다르게 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매번 뻔하고 딱딱한 홍보 일색입니다.
그래도 조금씩 바뀝니다. 바뀌고 있습니다, 정말.
< NH농협은행 : 이 땅에 진심인 100% 은행> 편
https://tvcf.co.kr/play/bi1974-1017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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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보의 진전이 아닐까 싶다.
그동안 메이커 입장에서만 이야기하다가
이제 소비자의 흥미를 살피기 시작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최근 소비자들에게 화제인 ‘왕사남’의 박지훈을 모델로,
악뮤의 ‘소문의 낙원’을 BGM으로 하여
눈과 귀를 잡으려는 시도가 그것.
이슈를 만들려는 무리수보다
소비자의 이슈에 업혀가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숫자를 활용한 카피워크.
1% 라는 작은 숫자에 의미를 담아
100%라는 최대치의 메시지를 키우면서
‘이 땅에 진심인 100% 은행’이라는 메시지로 꿰어내고 있다.
여러 가지 내용을 나열하기만 하던 기존작들에 비해서
메시지의 공감과 기억에 유리하기에 반 보의 진전이라 본다.
물론, 여전히 너무 많은 정보를 다루고,
은행 태생까지 모두 설명하려는 욕심은 다 못 버렸지만,
꾸준히 반 보 이상의 진전을 보여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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