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포구에서 여우비를 만나고 공짜는 없다, 꿀 한 통 살게 전쟁이다. 이십여 일째 쏘고 터트린다. 사람이 죽고 건물이 부서지고 유전이 불탄다. 전장에서 먼 이 땅 에도 휘발유값이 오르고 주식장이 요동친다. 전쟁을 일으킨 강자가 꿍꿍이셈을 숨기어도 알 사람은 안다. 아닌 척해도 그 속셈을 나 같은 필부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