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는 멋진 말로만 건네는 게 아닙니다. 때론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땐 말없이 곁에 있어 주는 사람이 위로가 됩니다. “힘내”라는 말보다, “왜 힘드냐는” 질문보다, 옆에 조용히 앉아주는 사람입니다.
눈물이 날까 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입술을 꾹 다문 채 손등만 잡아주는 사람. 마음은 말로 설명할 수 없지만 몸은 온전히 따뜻함을 느낍니다.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당신의 조용한 순간에, 어두운 시간에 말없이 곁에 있어 줄게요. 마음은 언제나 당신 편입니다.
은파랑
이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 전용 콘텐츠입니다.
작가의 명시적 동의 없이 저작물을 공유, 게재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