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혼자 있는 집, 안전할까요?

byyoung

상담하다 보면 보호자분들이 자주 말씀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 혼자 사시는데, 화장실에서 쓰러지시면 어쩌나 항상 걱정이에요."


방문요양은 24시간 어르신을 지켜보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요양보호사가 오전에 방문했다면 오후에는 혼자 계실 수도 있고, 오후에 방문했다면 밤에는 혼자 계실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렇게 혼자 있는 시간에 넘어지거나 의식을 잃는다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 기관 이용자 중 한 분이 밤에 화장실을 가다 넘어졌는데, 전화기도 멀리 있어 아무에게도 연락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다음날 아침에 요양보호사 선생님이 올 때까지 꼼짝없이 화장실에 누워서 계셔야 했습니다.


그나마 요양보호사처럼 주기적으로 어르신댁을 방문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나마 빠르게 발견될 수 있지만, 사람이 자주 찾아오지 않는 독거노인들은 이런 상황이 생기면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위험으로부터 안전망을 만들어주는 제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입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의 가정에 ICT 장비를 설치해 화재나 응급호출, 활동량 이상 등을 감지하고 필요한 경우 119 신고나 안전 확인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그런데 이 서비스를 설명하면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young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노인복지센터 대표로 활동하며 슬롯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분들과 슬롯복지사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750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2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34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