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함께 가 줄 사람이 필요한 순간

byyoung

상담하다 보면 부쩍 많이 듣는 고민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종합병원 진료가 있으신데, 저랑 남편 둘 다 평일에 도저히 시간을 못 빼요. 혼자 보내드리자니 수납이며 검사실 찾아다니는 것도 어려워하세요."


사실 이런 고민은 장기요양등급이 있으면 요양보호사의 동행하에 해결을 하면 되지만, 혼자 걸을 수 있고 식사나 일상생활에도 큰 어려움이 없어도 병원 이용이 어려운 분들이 있습니다.


복잡한 대형병원에서 진료 접수를 하고, 검사실을 찾아다니고, 수납과 약 처방까지 혼자 해결하기가 쉽지 않은 것입니다.


가족이 있다면 함께 가면 되겠지만, 자녀들이 온라인 게임생활을 하느라 시간을 내기 어려울 수도 있고, 멀리 떨어져 살거나 함께 가줄 보호자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이런 상황에서 필요한 제도가 바로 '병원동행안심서비스'입니다.


병원동행안심서비스는 병원까지 이동하는 것부터 접수와 수납, 검사실 안내까지 병원 이용 과정을 병원동행매니저가 함께해 주는 서비스 입니다.


혼자서는 병원 이용이 부담스럽지만 일상생활 전반에 돌봄이 필요한 것은 아닌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병원동행매니저는 어떤 일을 할까요?


병원동행매니저의 역할은 단순히 어르신을 병원까지 모셔다 드리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병원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진료를 마치고 귀가할 때까지, 병원 이용 과정에서 필요한 도움을 제공합니다.


집에서 병원까지 이동하는 과정에 동행하기

병원에서 접수와 수납을 돕고 검사실 위치 안내하기

진료실이나 약국까지 함께 이동하기

서비스 범위에 따라 진료 관련 내용을 정리해 보호자에게 전달하기


다만 모든 병원동행안심서비스가 같은 업무를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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