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명상지도자과정 20주의 기록(17~18/20)
다양한 명상 기법들을 실습하는 동안 학교 수업 장면을 많이 떠올렸다. 듣기 명상 실습을 할 때는 토론 수업을 하기 전 경청 연습 활동을 했던 기억이 났고, 먹기 명상 실습을 하면서는 과학 기초탐구활동의 오감 활용 땅콩 관찰 수업이 떠올랐다. 학교에서 이미 다 가르쳐봤다는 기시감보다는, '아! 명상의 접근 방식을 활용해서 안내하고 지도했다면 아이들이 좀 더 몰입할 수 있었을 텐데.'라는 자각에 가까웠다.
17~18주 차의 수업에서는 본격적으로 명상 강의 계획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형식과 기한이 정해진 강의계획서를 작성하다 보니, 머릿속으로만 구상해 오던 활동이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다. 명상지도자 과정과 더불어 그동안 공부했던 SEE Learning, LFY 키즈요가, 슬롯정서학습의 핵심 키워드와 활동을 비교해 보며 나만의 마음 챙김 교육과정 또한 구상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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