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존 ABS, 네모가 정답일까
야구의 시선 제54화
- 심판 존 ABS, 네모가 정답일까
인간의 삶 목적이 행복이라면, 부작용 없는 행복 마약 하나 만들면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간은 결코 거기서 만족하지 못한다.
곧 익숙해지고, 더 강한 자극과 새로운 결핍을 찾아 나선다.
KBO의 ABS도 비슷하다.
도입 이유는 명확했다.
공정성 확보.
오락가락하는 심판의 고무줄 스트라이크 존은 늘 논란이었다.
감독은 뛰어나왔고, 선수는 분노했고, 팬들은 피로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자동투구판정시스템 ABS였다.
초기에는 모두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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