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자연은 원래가 그렇다.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만나면 비가 내리듯. 해가 뜨고 지는 것처럼. 봄이 짧아지고 여름이 더욱 무더워지는 계절의 변화 중심엔 늘 사람이 있다. 무질서와 예외, 예측하지 못한 모든 일들 그곳에는 늘 사람과 사람의 마음이 있다. 상수는 자연이고 변수는 사람이다. 우리는 그 반대로 해석하며 살아간다. 나는 그대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