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카와 비교해 보면
- 엔카 브랜딩 캠페인
- 크리에이티브의 문제
- 더 심각한 두 가지 문제
- 이런 문제가 생기는 원인
제가 2026년 5월 말에 아이돌 가수 카리나를 모델로 한 K카의 캠페인에 대해 분석을 한 적이 있습니다.
온라인카지노가 엉망진창인 게 해당 게시글에서는 그 글을 언제 썼는지 보이지가 않고, 게시물 목록을 계속 스크롤을 해야 언제 썼는지 나오네요.
그래서 언제 썼는지 한창 찾았습니다--;;
아무튼 중요한 건 K카의 캠페인이 모델만 앞장 세웠을 뿐 '브랜딩 캠페인'이란 말이 무색하게 브랜딩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됐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최근에 엔카가 조금 생소하면서도 인상적인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캠페인 영상을 보시죠.
흡사 우피 골드버그가 주연한 영화 [시스터 액트]가 떠오르는 구성에 한국 사람이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서 랩을 했는데, 랩을 누가 했는지는 모르겠네요.
중요한 컨 컨셉, 즉 브랜드 컨셉이자 캠페인 컨셉이 '엔카는 중립이다'라는 걸 내세우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중고차 분야도 경쟁이 치열하고, 또 그 그 경쟁 속에서 매출이 올라야 하다 보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잘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얘기하면 불신이 팽배했었고, 지금도 팽배한 시장인데 엔카는 이걸 정면 돌파하려고 하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나쁜 얘기도 한다'라는 걸 우회적으로 표현한 컨셉이 바로 '엔카는 중립'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 캠페인에 대해 거의 물고 빠는 수준으로 잘 됐다며 찬양하는 글들이 있는데, 제가 볼 땐 캠페인 관점에서는 실패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 드릴 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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