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의 미덕(41)

전남일보 김동수의 나눔톡톡 제 41화

by김동수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긴장은 여전히 세계 경제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로, 이곳의 봉쇄 가능성만으로도 국제 유가는 출렁인다. 이는 단순한 군사적 갈등을 넘어 에너지 패권을 둘러싼 경쟁이 얼마나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지를 보여준다.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은 현실에서 고유가는 곧 일상의 불편함과 국가 경제의 부담으로 이어진다.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일수록 그 충격은 더욱 크다.


앞으로 자원을 둘러싼 갈등은 전쟁이나 기후 위기로 더욱 심화할 것이다. 거슬러 올라가 보면

지난 50여 년 만에 세계 인구는 36억에서 77억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인구는 늘었지만, 지구의 자원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 숲은 줄어들고, 바다는 오염되며, 기후는 점점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산업혁명 이후 인류는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루었지만 지구는 황폐화되어 가고 있다. 경제가 발전한 나라는 자원 착취를 통해 풍요를 누리지만, 가난한 나라는 굶주림과 대형 자연재해로 피해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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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현장에서 활동하며 우리슬롯 나눔 확산을 위한 글을 쓰고 있다. 나눔 작가, 강사, 저서 -나눔으로행복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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