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날#46

-묫자리 2026년 7월 17일

by채선후

비가 오다 멈추었다. 흐린 하늘이 내일을 예고하고 있다. 아마 내일은 더 많은 비가 올 것이다.

그래서인지 남편이 새벽부터 서둘러 나갔다. 어머님 묘자리를 다지러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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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후(債先後,본명:최종숙) 2022아르코창작기금선정작가,2020서울문화재단창작기금선정,2011한국불교문학신인상. 한국 수필만의 맛과 멋을 찾아 옛 문체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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