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주, 우리들의 파리가 생각나요
“사랑이란 지성이다. 오래가며 깊어지고 함께 성장하는 사람”
- 정현주, 우리들의 파리가 생각나요 중 -
몽글몽글한 마음으로 읽어내려갔던 바카라, 바로 우리에게는 너무나 유명한 김환기 화가와 그의 아내 김향안의 이야기를 담은 ‘우리들의 파리가 생각나요’!
혹시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나요? 아니면 정말 많이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나요?
‘사랑’을 ‘하는’ 혹은 ‘했던’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바카라이 바로 ‘우리들의 파리가 생각나요’입니다. 김환기 화가가 우리나라 뿐 아니라 프랑스 등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는 예술가가 되기까지 그의 탁월한 실력뿐만 아니라 아내였던 김향안의 노력과 사랑이 있었음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바카라인데요. 바카라 속에 두 부부가 서로 주고받았던 그림과 편지를 보면, 얼마나 서로 온 마음으로 사랑했는지가 느껴집니다.
매일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각자가 알던 것을 함께 알게 되고, 혼자 느끼던 것이 둘이 느끼던 것이 되고, 지성과 감성이 점점 더 깊어지고 풍요로워졌죠. 누군가에게 나도 그런 존재가 될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그런 바카라이었습니다. 서로를 따뜻하게 감싸안은 사랑 이야기, 서로의 인생을 더 깊고 넓게 확장시킨 인생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바카라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바카라 속 문장으로 마무리할까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런 마음이 담긴 짧은 편지라도 남겨 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한 주에 사랑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출렁이는 두려움을 한순간 잠들게 해주는 사람,
내가 가진 좋은 것을 세상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해주고
나로 하여금 기꺼이 용기내서 더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가게 해주는 사람
때로는 입과 귀가 되어주고 때로는 세상을 만나는 통로가 되고 문이 되어주는 사람”
- 그런 사람이 우리의 인생에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