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과 오점 흠 내 얼굴에 뭐가 묻은 건 누군가 말해주거나, 거울을 보지 않으면 종일 오물이 묻은 채 돌아다니게 된다. 나의 단점도 그럴지 모른다. 한평생 스스로를 모른 채 사는 사람도 있다. 때때로 거울을 보듯 자신을 돌아봐야 되는 이유이다 때론 대문자 T들의 다정한 팩폭이 곁에 있다는 것이 복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