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합병의 결말은?
7번째 매각 시도중인 KDB 생명의 인수주체 숏리스트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한화생명, 흥국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주인공입니다.
‘매각 7수’ KDB생명 본입찰…한화·흥국생명·한투 3파전
인상적인 것은 간만에 공격적으로 검토에 나섰던 삼성생명이 빠졌다는 겁니다.
일부 기사에서는 해외 자산 포트폴리오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라고 하는데 그대로 믿기는 힘들 듯.
물론 최근에 삼성자산운용의 뉴욕과 런던법인을 재인수하면서 해외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총자산 300조원, 자기자본 20조원이 넘어가는, 이 바닥 자본력의 끝판왕이 바로 삼성생명입니다.
(삼성생명 2금융권이라고 무시하던, 총자산 50조 규모 은행에 근무하던 애송이가 생각나네..아는만큼 보이는 법)

해외 투자 많이 한다고 해서 국내 인수합병에 참여하지 못할 듣보잡이 아니라는 말.
생보업계, 글로벌 강화…삼성생명, 뉴욕·런던법인 재인수
관리의 삼성에서 TF 까지 만들어서 인수를 검토했는데도 최종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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