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첫 날

사노라면의 사부작사부작

by사노라면

시월입니다.

새벽녘 발끝에 선선함이 감돌더니

어느새 아침 기온이 한결 달라졌습니다.

계단 끝에 얹힌 햇살,

등에 닿는 기운이 차츰 따스해집니다.


시월의 첫날이니 시 한 줄 그려볼까 했더니 철부지 시인이라 놀리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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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김경근/ 수필가, 시인, 캘리그라피 작가. 살아가는 일상을 캘리그라피에 담아 에세이와 함께 연재 중인 수다작가. 시집 : 가을이다 그대 외롭지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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