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첫 날 사노라면의 사부작사부작 시월입니다. 새벽녘 발끝에 선선함이 감돌더니 어느새 아침 기온이 한결 달라졌습니다. 계단 끝에 얹힌 햇살, 등에 닿는 기운이 차츰 따스해집니다. 시월의 첫날이니 시 한 줄 그려볼까 했더니 철부지 시인이라 놀리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