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심해로

불쑥 찾아온 손님

by지인

깊은 심해로 끌려들어 간다

누군가 이끄는 것인가?

내가 가는 것인가?


까닭 없이 순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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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에 멈춰버린 나를 데리고, 마흔의 문턱에서 비로소 입을 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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