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터널

어제, 오늘, 내일 어디에도 나는 없다

by지인


속이 울렁인다

눈이 쿡쿡 쑤신다

어질어질하다


밤새 뒤척뒤척

잠 못 자고

지새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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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에 멈춰버린 나를 데리고, 마흔의 문턱에서 비로소 입을 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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