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려진 밥상엔 꿈이 없다: ‘전업자녀’시대 교육을 묻다

캥거루족을 넘어 '전업자녀'로, 부딪쳐본 적 없는 아이들의 안주

by지인

일을 하지 않고 쉬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사유의 시간이 길어진다. 최근 '참교육' 드라마로 교육에 대한 생각이 깊어졌다. 급기야 어제 뉴스에는 경기도 교육감님께서 ' 경기도에 교권보호국'을 설치해 보는 것을 공고화하여 여론을 들어보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드라마가 현실로 오는 상황이 된 것이다.


뭐가 먼저일까? 교사? 학생? 학부모?

내가 사는 세종은 학부모 우선 주위가 대세이다. 학부모회, 마을 학교, 학부모조합 등으로 엄마들의 직업을 만들어주는 상황이 되었다. 이게 맞을까?


학교는 학생이 중심이 되어 움직여야 하는데, 치맛바람처럼 보이는 그 학부모회는 아이들의 머리를 진두지휘 하려한다 언젠가부터 체험을 하는 곳들이 생기고 체험활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되어갔다. 차려놓은 상에 아이들을 그 앞까지 데러가 체험을 하도록 하고 부모는 핸드폰을 보거나, 자신의 시간을 갖는다. 아마 그 엄마들은 사실 불안하기 때문에 그러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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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에 멈춰버린 나를 데리고, 마흔의 문턱에서 비로소 입을 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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