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엔 부침개

by해윤이

비 오는 날


다른 사람들은 비 오는 날

무엇이 가장 먹고 싶을까?

나는 부침개가 1위다.


밤새도록 내린 비가

아침에도 주룩주룩 내렸다.

바람 없는 굵은 소낙비.


큰 우산을 쓰고 걸었지만

옷이 다 젖었다.

집에 들어와 옷을 갈아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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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경이로운 삶을 기록하는 사람. 23년째 교실 밖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배움의 현장을 지켜왔고, 그 시간 속에서 발견한 삶의 이야기들을 글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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