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이랑 요양병원은 뭐가 다른 건가요?"
"주간보호랑 방문요양 중에 뭐가 더 좋아요?"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막상 가족이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 되면 요양원, 요양병원, 주간보호, 방문요양 등등
비슷해 보이는 단어들이 한꺼번에 쏟아집니다.
이름은 익숙한데, 정확히 뭐가 어떻게 다른 건지 헷갈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노인을 위한 주요 시설들을 기준별로 나누어 정리하고, 헷갈리기 쉬운 개념들을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보겠습니다.
먼저 '주거복지시설'입니다.
이 시설들은 누군가의 도움 없이도 기본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분들이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입니다.
그래서 나이만 충족이 되면 누구든 입소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흔히 '양로원'이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을 시설에 입소시켜 식사 제공, 기본적인 생활관리 등의 생활지원을 하는 곳입니다.
어르신들은 대부분 시설에 대한 거부감을 많이 가집니다.
하얀 벽, 쇠창살 등등 뭔가 폐쇄적이고 강압적인 느낌을 상상하시기 때문이죠.
그런 분들을 위한 시설이 바로 이 노인공동생활가정입니다.
노인공동생활가정은 양로시설처럼 식사 제공, 기본적인 생활 관리 등의 생활지원을 한다는 것은 똑같지만 형태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같은 시설의 모습이 아닌 일반 가정집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큰 주택에 거실도 있고, 방도 있고, 마당에는 텃밭도 있는 말 그대로 일반 가정집의 형태를 띠고 있다 보니 이용자들의 입장에서 크게 거부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설 입소에 거부감이 많으신 분, 소규모로 지내는 걸 좋아하시는 분이 이 시설을 택하게 됩니다.
노인복지주택은 노인아파트나 흔히 말하는 실버타운 같은 곳이 여기에 속합니다.
노인복지주택은 일반 아파트처럼 내 개인 공간이 있으면서 가사, 안전 관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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