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엇이기에 https://www.youtube.com/shorts/ygfwa6aVFSc 밤하늘을 올려다볼 때면 나는 종종, 우주의 아득한 심연 앞에서 숨을 죽이게 된다. 빛조차 수백만 년을 달려와야 겨우 닿는 저 먼 별빛들 아래에 서면 인간이란 존재는 한없이 작고 무력한 먼지처럼 다가온다. 무한히 팽창하는 우주 속에서 내가 발을 딛고 서 있는 이 지구별은 또 얼마나 가녀리고 초라한 점에 불과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