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끝까지 견뎌야만 해

by서영수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서 산티아고 노인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 혼자 먼바다로 나가 거대한 청새치와 오랜 싸움을 시작한다. 청새치와의 싸움이라고 하지만 결국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그가 청새치에게 하는 말에는 곱씹어볼 만한 삶의 진실이 숨어 있다. 그 말은 노인 자신에게 하는 말이었다. 그리고 이 바카라을 읽는 나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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