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 오를 걱정의 벽이 아직 남아있을 때
최근 적지 않은 사람들이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걱정하고 있다. 미국-이란 전쟁이 가져온 유가상승이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점점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어서인지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4.5%를 넘어섰다. 그러나, 필자는 이러한 상황이 2026년 3월 말부터 상승장을 시작한 미국 증시가 한동안 더 위로 진행할 것임을 암시한다고 생각한다.
먼저 국채금리의 상승 그 자체가 미국 증시를 하락장으로 몰고갈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있을 것이기에 필자는 이에 대해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국채금리의 상승 그 자체는 오늘날의 미국 증시를 하락장으로 몰고 가기 어렵다.
오늘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채권의 금리로 주식의 비쌈과 저렴함을 논한다. 채권의 가격이 하락(채권 금리 상승)해서 채권이 저렴해지면 주식이 상대적으로 비싸지게 되므로 미국 증시가 하락장을 진행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와 같이 사고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고방식은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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