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조의 슬픔 만조의 슬픔 휘몰아치는 감정의 물때는 해의 지고 뜸과 같이 그 시간이 정해진 것이 아니고 나의 슬픔의 때와 같이 하고 만조의 슬픔은 밀려나간 나의 아픔의 깊이와 크기가 클수록 더 가득히 밀려와 그 깊이를 가늠할 수가 없는 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