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기회란 아무 때나 오는 것이 아니다. 필연과 불필연 사이 동그라한 틈이 생겨 물이 조금씩 침범하듯 생기는 것이다. 기회가 왔을 때 우왕좌왕 나의 기회는 열 번 중에 세 번 다녀간 거 같다. 일곱 번 남은 기회 중에 하나라도 난 붙잡을 것인가? 기회란 치고 빠지기를 잘해 붙잡을 수 있는 시간이 적어 기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