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번째 행복은 '여유당' (1/100)

[나의 행복 100] HQ001 오늘 아침, 눈 뜨자마자 뭘 먼저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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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Question 1. 오늘 아침, 눈 뜨자마자 뭘 먼저 봤어요?

눈뜨자마자 손이 먼저 핸드폰에 갔어. 카지노톡 여유당 방부터 연다. 십나오, 오늘 제대로 실행됐을까? 1년째 아침마다 체크하게 됐어. 작가님들 글이 하나 올라와 있으면 안심이야. 그다음 일정 넘어가도 돼. 일어나기 전에 기지개 한 번 펴봤어. 침대에 누워있으면 장롱이 보이는데, 한쪽 귀퉁이에 햇살이 쫙 들어와 있었어. 장롱이 더 하얗더라고. 오늘 날씨 좋은데? 부엌에서 선선한 바람도 얼굴을 스쳐 가네. 어제 밤에, 아니 오늘 새벽에 1시 30분에 잤거든. 아침에 6시에 눈 떴다가 다시 잤어. 8시인데 번쩍 눈이 떠졌어. 햇살 때문인가 봐. 코로 시원한 공기 두 번 들이마시고, 내쉬고. 하루 시작이다. 여유당, 햇살, 바람. 오늘 행복은 여기서부터다.

친구, 너두 오늘 아침에 분명 있었을 텐데. 혹시 기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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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 뜨자마자 여유당부터 확인하는 습관, 나만 그런 건 아닐 거야.
파이어북에서는 이런 하루 5분을 250자로 남기는 십나오부터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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