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무말 대잔치> 카지노 게임에 이 글을 올리고, 딸에게 물어보았다.
“서우야, 보고 서장 남천동 살제? 또 해봐.”
“싫어. 안해.”
“왜? 잘 하잖아? 해봐~”
“아빠, 엄마 얘기 못 들었어? 제발 정신 좀 차려.”
그러더니 스케치북을 꺼내서 뭘 그린다. 그리고 작품이 완성되자 나한테 쓱 내민다. 바로 이렇게.
다행히 어제는 와이프가 없어서 쳐맞지는 않았다. 만약 이 상황을 옆에서 보고 있었다면, 등짝 스매싱이 월 정기 공연으로 편성됐을 것이다. 결혼 13년 차 남편으로서 말하건대, 그것은 반기별 1회 정도가 적당하다(아예 안 쳐맞는 경우는 없긔).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