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스타일로 K의식주를 리뉴얼하다
한국인이라면 다들 배달의 민족을 안다. 하지만 그란데클립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배민을 창업한 김봉진 전 의장이 딜리버리히어로에 회사를 매각한 후 가로수길에 차린 회사다.
그가 지분을 정리하고 얻은 수익은 약 1조 원이다. 벤처캐피털을 출범하거나 외부 투자를 받아서 IT업계에서 다시 신화를 써 내려갈 줄 알았지만 그는 은둔을 택했다.
대외활동을 그만두고 김봉진은 그란데클립을 통해 벤처투자와 사업을 진행했다. 네카라쿠배의 한 축을 만든 IT업계의 거인인 그의 행보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과물은 어쨌든 간에 인상적이었다.
믹스커피바인 뉴믹스커피, 숙박업에 디자인과 감성을 결합한 스테이폴리오, 참신한 디자인 골프웨어 어메이징크리&아이스버그, 의자를 주제로 한 카지노 게임 C, 웨어러블 페이퍼토이 브랜드 왓어원더 등 몇 년간 여러 가지 비즈니스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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